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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례대표 의석수 총선결과 더불어민주 조국혁신당 강세

블로삼 2024. 4. 11. 10:50

제22대 국회의원선거(총선)가 막을 내렸다. 정권심판의 국민의 염원이 모아져서인지 더불어 민주당의 과반이 넘는 압승을 거두었다. 화제의 후보들 중 이재명, 추미애, 안철수, 이준석 후보는 각각 지역구 당선이 됐다. 한총리는 총선 민의 겸허히 받들어 국정전반을 되돌아 보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.

이번에는 우리가 투표할 때 두 번째 긴 용지에 정당에 투표함으로써 비례대표 의원들을 뽑았는데 그 비례대표의 뜻과 비례대표 의석수를 알아보고자 한다.

비례대표 뜻

유권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로써 한 정당이 전국의 득표율에 비례하여 그 정당에게 의석을 배분하도록 하는 제도이다.

제22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의석과 지역구 의석을 조정하여 지역구는 253석에서 254석으로 1석이 늘어났고 비례대표는 47석에서 46석으로 1석이 줄어들었다.

지역구 의석수와 무관하게 그 정당의 득표율만큼 비례대표 의석수를 배분하는 병립형 비례대표제와

전체의 의석을 그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서 각 정당에 배분한 후 배분된 의석수보다 지역구 당선인이 부족할 경우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지역구에서 획득한 의석수가 부족할 경우 부족한 부분의 50%만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"준연동형 비례대표제"라고 한다.